양천구, 가족 소통학교 21일부터 무료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5 2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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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간 소통·공감대 형성 돕는다
청소년 심리분석·성문화 올바른이해등 교육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가족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한 '부모-자녀 소통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가 많이 단절되고 있는 요즘 이들이 서로 관계하고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자녀의 성장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11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심리 분석, 소통방법, 성문화 이해까지 전체적인 자녀소통법을 교육한다.

강의는 ▲사춘기 청소년 심리 이해하기 ▲사춘기 청소년과 소통하기 ▲사춘기 청소년의 성 이해하기로 나눠 진행돼 사춘기 청소년들이 겪는 혼란·불안감·반항심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한 심리적 특징을 알아본다.

또 청소년의 성문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처하는 부모의 태도를 점검, 자녀와 성과 관련한 대화를 자연스레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자녀와의 대화를 실제로 시연하는 '드라마 치료'는 사춘기 또래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직접 자녀의 입장이 돼 연기를 펼치며 부모 스스로 자녀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공유한다.

강의는 양천구 나눔누리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춘기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양천구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교육지원과를 통해 전화(02-2620-3112)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가 생각을 바꾸면 자녀가 행복해지고 더불어 교육환경도 바뀔 수 있다”면서 “이번 과정이 자녀와의 단절된 대화의 창을 열고 소통을 통해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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