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5·16일 숲태교·타임머신 엽서쓰기…임산부의 날 맞이 행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1 13:57: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숲태교',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타임머신 엽서쓰기' 행사를 각각 오는 15·16일 개최한다.

먼저 숲태교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도봉산 탐방로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 ▲숲 내음 맡기(심호흡법) ▲자연 소리 듣기 ▲숲 자연물 촉각체험 ▲자연물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태교는 임신부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켜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숲속 '음이온'이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임신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임신부가 숲에서 오감을 느끼고 체험하면 이 감각이 태아에게 전달돼 태아의 뇌기능 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타임머신 엽서쓰기 행사는 오는 16일 도봉구민 건강축제와 함께 도봉구청 마당에서 진행되며, 태어날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엽서를 작성한 후 타임머신 나무에 걸어놓고 출산 후 보건소에 분만등록을 하면 자택으로 엽서가 우편발송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더불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남편들의 임부체험복 입어보기', 모유수유 장려를 위한 '모유수유서약서 작성하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엠블럼 제공) 등도 함께 운영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