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서 참여·공연마당 '마을 박람회' 17일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1 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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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7일 마을공동체의 모든 것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2회 마을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마을박람회는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운동을 되돌아보고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세대 등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공동체 운동가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관이 함께하는 기획단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도 참여해 풍성한 마을축제로 확대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참여마당과 공연마당이 이날 오전 10시~오후 6시 구청광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마을공동체 전시·홍보·체험부스와 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 마을잔치 먹거리 마당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의 장기(將棋) 최고수를 가리는 '신의 한수', '남녀 팔씨름 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기대회는 오는 15일 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일자리카페에서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는 마을 청년들이 직접 꾸민 '마을콘서트'가 열린다.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기획하고 직접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팀이 참여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박람회는 우리 구 축제의 특징처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것으로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주민들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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