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대규모 거버넌스 구성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8 0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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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분야 17개기관 MOU
모든 세대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정부, 기업, 노동계, 금융계, 대학교 5개 분야 17개 기관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으고, 청년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6시간 이상 어무르며 실질적 청년실업 해법을 모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정부, 기업, 노동계, 금융계, 대학교 5개 분야 17개 기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저성장,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전세대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참여기관과 공동 인식하고,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참여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지자체 주도로 각계 분야가 참여하는 대규모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다.

시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분야의 ‘민관 협력 서울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일자리창출 대책을 수립하고, 그 추진에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기업ㆍ산업계는 일자리 취약계층(청년ㆍ여성ㆍ노인 등)을 포함한 전세대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노력과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 수료생들의 현장경험 및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또 노동계는 서울시와 기업과 함께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금융계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등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대학교는 기업ㆍ산업과의 긴밀한 교류ㆍ협력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앞으로 부당대우, 열악한 근로환경 등이 사라질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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