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친환경쌀 수확ㆍ탈곡 체험 5~30일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4 1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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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초교생 쌀 소중함 스스로 배운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이달 5~30일 지역내 11개 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친환경쌀을 공동구매하고 있는 생산업체와 연계해 '도심속 친환경 쌀 수확 체험'을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친환경쌀이 생산되는 전과정을 체험하면서 도심속 학생들이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쌀에 대한 관심이 농촌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 각 학교내에 설치한 고무화분으로 만든 작은 논인 체험포에서 직접 키운 벼를 베고 탈곡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탈곡체험에 필요한 재래식 탈곡기인 홀태, 호롱기 등 모든 준비는 쌀 생산업체에서 지원한다.

먼저 5일 오전 9시 노원초등학교와 상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 서천의 서천군농협쌀조합이 행사를 시작하고 오는 30일 전남 담양의 금성농협이 참가하는 행사가 노일초등학교와 상원초등학교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학교에 체험포와 탈곡체험을 지원하는 참가 단체는 노원구 학교급식에 공동구매로 참여한 ▲충남 서천의 서천군농협쌀조합 ▲전남 고흥의 흥양농협 ▲전남 담양의 금성농협 ▲전북 군산의 옥구농협 ▲전남 해남의 인수영농조합 등 5곳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난 6월 학교 텃밭의 체험포에서 어린모 심기를 체험한 학생들이 가을을 맞아 벼베기 및 탈곡체험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에 대한 관심과 농촌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고 하는데 도·농간 연대를 통해 농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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