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동편제소리축제 및 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개최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4 12:49: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 시대 최고 명인·명창이 들려주는 우리가락의 향연 [구례=위종선 기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종합국악축제인 ‘구례동편제소리축제’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구례동편제소리축제는 소리꾼들의 등용문인 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며, 올해는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전통예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째날은 전국대학생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호남여성농악 판굿, 국악인추모제 및 송만갑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 추모공연, 외국인 풍물패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마에스트라 김봉미, 소리꾼 장사익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 유일의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을 펼친다.

둘째날은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예선, 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 구례잔수농악 공연, 구례구전민요인 거석마을 전래민요, 토지면 산아지타령, 왕기철, 남상일, 양성옥, 김영길, 김해숙, 조선하 등 이 시대 최고 명인·명창이 나와 판소리, 아쟁, 가야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민속악회 수리’는 오늘날에 맞는 새로운 연주법과 창작으로 탄생시킨 팔도 민요 기악 합주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참맛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본선과 송우룡과 송만갑,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 등 당대 최고의 명창을 배출한 동편제의 본향에서 판소리의 중흥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인공을 찾아 시상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