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여수 화양지구 사업시행자 국제공모 추진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4 1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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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위종선 기자]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화양지구 관광단지 개발을 본격적으로 재개하여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개발사업 시행자를 선정하는 국내 및 국제공모를 추진한다.
2015년 10월 5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국제공모는 자금력 있고 우수한 사업시행자를 공개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5일부터 ‘16년 1월 4일까지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안서 접수 및 평가 후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화양지구는 일상해양산업(주)에서 골프장, 연수원 등을 건설하여 운영중에 있고, 134천㎡(350실) 규모의 콘도와 61천㎡ 규모의 5성급 호텔을 신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따뜻한 기온과 다도해의 수려한 전망으로 관광단지로서 최적의 장소인 화양지구는 현재 공사중인 연륙연도교, 국지도22호선(여수 소라~화양)과 국도77호선(고흥 적금~여수 화양)이 완공되면 여수공항, 엑스포역, 여수항에서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 고흥반도와 여수엑스포 개최지역, 경도 등과 연결되는 남해안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만권경자청은 이 같은 여건변화를 활용해 화양지구 개발을 재개해 조기에 마무리 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기존의 사업시행자인 일상해양산업(주)의 사업추진과 병행하며 미개발지역에 새로운 개발사업시행자를 선정해 개발의 속도를 내려고 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권오봉 청장은 “ 그동안 극심한 경제침체 등으로 화양단지 개발사업이 지연된 데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하면서 금번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국제공모에 우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자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화양지구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지역 관광여건 호전과 한중 FTA체결 등으로 화양지구에 대한 투자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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