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통장 신분증 제작·발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30 16: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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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신뢰 확보… 책임감↑ 기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일선에서 주민과 밀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통장의 신분확인을 돕고자 통장 신분증을 제작·발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맞벌이가정 증가, 이웃과의 단절로 주민들이 통장을 대면할 기회가 줄고 있는 가운데 주민등록 조사, 민방위 통지서 전달 같은 행정업무 수행에 있어 통장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이에 구는 통장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공인된 지역의 일꾼임을 알리는 효과를 거두고자 '통장신분증'을 제작했다.

통장신분증은 용산구청장 명의로 직인 인영이 인쇄돼 발급했으며 사진·소속·직위·성명·생년월일 등이 기재돼 있다. 주민 누구나 한눈에 통장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무원증과 동일한 형태이며 폴리염화비닐(PVC) 카드 재질이다.

구는 통장의 신분확인을 통해 신뢰 행정 구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16개동에서 활동 중인 통장 337명에게 모두 신분증을 발급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신분증 제작을 통해 통장의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과 통장의 교류·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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