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필품 매점매석 집중단속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6 0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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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5개 분야 비상근무반 24시간 가동
당번 병의원·약국·자동차 정비업체등 운영


[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대책 ▲재난·재해 예방대책 ▲비상진료 및 전염병 예방체계 구축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26~29일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분야 158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병·의원, 약국,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명절 기간 중 당번 지정을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市 전역에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터미널, 역 등의 공중화장실·간이휴게소의 편이시설을 포함한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등 680가구, 78개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가격인상이 우려되는 생필품, 차례용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물가안정에 철저를 기하고,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와 부정 농·축산물 불법 유통, 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과소비를 근절하고 검소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공직사회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비상연락망 일제정비, 공직감찰 활동 등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문식 총무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상승과 소비 침체 장기화로 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다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석 명절 대비 6개 분야 세부추진계획에 행정력을 집중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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