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자 380여만명 이 중 노령연금은 300만명

박용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4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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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104세, 최연소 만 1세 연금 수령


[시민일보=박용신 기자]국민연금 제도시행 28년만에 국민연금 수급자가 올해 7월 기준 380여만명에 달하며 이 중 노령연금 수급자는 3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7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 382만명에 대해 총 8조7000억원을 지급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가입자는 2142만명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1993년도에 5년 이상만 가입해도 노령연금이 지급 되는 첫 특례노령연금수급자가 탄생했다.

당시 1만971명에 불과했던 노령연금 수급자가 20여년이 지난 현재 300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3년 노령연금의 첫 지급규모는 64억원 정도였으나 올해 13조6000억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총 급여비의 82%를 차지한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노령연금을 계속 수령하고 있는 수급자는 총 6311명이다. 특히, 첫 개시 월부터 지금까지 수령하고 있는 특례노령연금 수급자는 1092명에 달한다.

전체 연금수급자 중 80세 이상 고령수급자는 12만여명, 노령연금수급자 중 80세 이상 고령수급자는 8만8000여명으로 나타났다.

노령연금수급자 중 최고령자는 104세로 현재 월 20여만원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수급자는 2015년 7월 현재 30만명으로 2008년 최초 2만명보다 7년 만에 14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연금(장애일시보상금 제외) 및 유족연금은 1989년 첫 수급자가 탄생했다. 그 해 1798명이 장애·유족연금을 수령했으나 현재는 66만명이 매월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현재 19세 미만인 자녀 또는 손자녀 1만2000여명이 매월 유족연금을 받고 있고 그 중 10세미만의 수급자도 800여명이 된다.

최연소 유족연금수급자는 만 1세(2014.7월생)로 매월 31만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노령연금수급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노령연금 최초 지급시점인 1993년 9%에 불과하였으나 올해 95만명으로 3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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