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하는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병·의원, 한의원 등 22개 병원과 지역내 당번약국 68곳을 지정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으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23일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구는 오는 26~29일을 특별기간으로 설정, 비상진료대책상황실(진료상황안내반)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1곳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한의원 등 22개 병원과 지역내 당번약국 68곳이 추석연휴 동안 날짜를 정해 번갈아가면서 운영된다.
또한 구청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안내기능을 수행한다. 지역 주민에게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신고를 처리한다. 또한 종합병원 응급실 근무상황 및 당직체계를 확인하고 비상진료대책과 관련된 서류 인계·인수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오는 27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용산구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한다. 외래환자 진료 및 응급환자 이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의료기관, 당번약국 등의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나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또는 구청 종합상황실(2199-6300)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연휴기간 몸이 불편하거나 약 처방이 필요한 주민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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