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5 민족명절종합대책 22~30일 시행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1 16:34: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추석… 병원 3곳 응급의료기관 운영
응급대처 동네당직병원·휴일지킴이 약국도 지정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30일까지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훈훈한 명절 보내기 ▲안전한 명절 보내기(안전대책) ▲편안한 명절 보내기(구민생활 불편해소) ▲건강한 명절 보내기(의료대책) ▲막힘없는 명절 보내기(교통대책) ▲알뜰한 명절 보내기(물가안정대책) ▲청렴한 명절보내기(공직기강 확립)의 총 7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구는 다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4895가구를 비롯한 저소득 주민 7595가구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처음 실시한 '엄마도시락' 배달 사업을 올 추석에도 진행해 연휴 동안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 꿈나무카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결식아동들에게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공급시설, 재건축 및 재개발 지역의 공사장, 각종 도로공원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연휴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떡·한과류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일부 품목은 수거해 서울시 보건 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메디힐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한다. 또 동네 병·의원 중 당직 병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해 진료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약국의 명단은 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20다산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밤 늦게 귀경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전 2시까지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연장되며 서울시 점검반과 함동으로 심야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또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전철역이나 상가 등 교통취약지역과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쓰레기 수거 및 청소대책으로 22일부터 전지역 매일 수거제로 전환해 오는 25일까지 모든 쓰레기를 반입·처리한다. 연휴기간 청소상황실 운영 및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등을 통해 민원신고 처리 및 무단투기 순찰활동을 펼친다.

김수영 구청장은 “연휴기간 중 수방대책반·청소대책반 등 5개 분야별 대책반과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