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밝히는 허준·의녀 테마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1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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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허준박물관·구암공원 구간
22일부터 20일간 700개 설치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2일부터 20일간 '허준'과 '의녀' 캐릭터로 만든 테마 등(燈)을 지역내 곳곳에 설치한다.

이는 허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0월10·11일 개최되는 '제16회 허준축제'에 앞서 축제를 널리 알리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마련된 사전행사다.

테마등은 총 700개로 강서구청 앞, 허준박물관, 구암공원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설치된다. 구청 앞 100m, 허준박물관 800m, 허준 축제 본행사가 열리는 구암공원은 300m 등 총 1.2km 구간에 등이 걸린다.

22일을 시작으로 허준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10월11일까지 총 20일간 등이 불을 밝힌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테마등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주민 5명이 제작에 참여해 이달 초 제작을 마무리했다.

테마등은 허준과 의녀 모양 캐릭터(21×45cm) 총 700개(5세트·10종)가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등불 아래 허준의 삶과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허준축제가 역대 어느 때보다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축제가 구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공감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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