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없으면 불안해요"

박용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8 1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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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보유 개수 전년 동원 대비 0.1개 증가
인텀 경험자 0.8%p 증가
평균 토익 점수 747→759점 소폭 상승


[시민일보=박용신 기자]기업들이 자격증, 토익 등 스펙을 보지 않는 이른바 ‘탈스펙’을 외치는 것과는 달리 구직자들의 스펙이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 및 수정된 신입 이력서 18만4531건을 분석한 결과, 자격증 보유자, 인턴 경험자, 영어 성적 보유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직무 능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격증은 10명 중 8명(81%)이 보유, 개수는 평균 3.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79.3%, 3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직무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인턴 경험자는 지난해 20.7%에서 올해 21.5%로 0.8%p 소폭 증가했다.

토익 성적 보유자는 39.5%로 전년 동월(37.2%)보다 2.3%p 증가했고, 평균 토익 점수는 747점에서 759점으로 12점 높아졌다.

특히, 800점 이상 고득점자의 비율도 39.3%에서 42.9%로 3.6%p 증가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800~899점’(30.8%) ▲700~799점(29.9%) ▲600~699점(16.3%) ▲900점 이상(12.1%) ▲500~599점(7.3%) ▲499점 이하(3.6%) 순이었다.

토익스피킹은 16.1%로 전년 동월(15.3%) 대비 0.8%p 증가한 반면, 오픽은 10.9%에서 10.6%로 소폭 감소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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