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돕고자 19일 오전 10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 체험'을 실시한다.
노원구 창의학습동아리 '장벽을 넘어서(Beyond the wall, B.T.W.2)'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복지관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장애교육의 한계를 넘어 전문적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한자리에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구청 2층 대강당과 6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지역내 5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중고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7시간 동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복지관 주관 아래 ▲성민복지관의 인식개선 교육 ▲시각장애인복지관, 다운복지관의 시각장애, 다운·지적장애, 자원봉사자 교육 ▲뇌성마비복지관, 북부장애복지관의 뇌성마비장애, 중증장애 교육으로 이뤄진다.
오후에는 장애체험 교육으로 ▲보치아 경기 체험 및 관람 ▲홍보 퍼레이드 및 플래시몹 ▲3인1조 장애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소년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장벽을 제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구성된 창의학습 동아리에서 지역내 복지관들과 협력해 이뤄낸 것으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학습동아리 장벽을 넘어는 지난해 노원구 사회복지직 직원 8명이 모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사회통합 방안을 연구과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동하며 배운다'는 모토 아래 매월 정기적으로 중증장애인 산책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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