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용품할인·경품추첨·노래자랑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내 전통시장과 직거래장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훈훈한 인심이 묻어나는 전통시장과 장터에서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이달 17~19일 지역내 전통시장인 ▲경창시장 ▲신월7동 골목시장 ▲신정3동 골목시장 ▲신영시장 ▲목3동시장 5곳에서 차례용품 등의 추석맞이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할인행사를 비롯한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추억의 전통놀이와 흥을 돋우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경창시장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등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민속놀이를 펼친다. 신영시장과 신정3동 골목시장에서는 송편을 빚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함께 전개한다.
이외에도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하며 경품 추첨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오는 23~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양천공원에서 '2015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21개 지역에서 직송한 제품을 직거래하며 가격은 시중에 비해 10~20% 저렴하다.
판매 품목은 과일, 채소류, 해조류, 건강식품 등이며 참여단체별 고유 특산물을 엄선해 판매 품목 중복을 방지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양천팜 등의 사회적경제기업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에게는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값에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소득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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