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확보…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 탄력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5 11:58: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 최종 선정

[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광양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이란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79개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0억원의 국비 확보와 함께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는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지역주민이 협력해 수회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시는 시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읍 원도심 지역에 ▲너른마당과 한옥이 어우러진 주거재생사업(25억원) ▲도시숲과 도시텃밭이 어우러진 녹색재생사업(22억원) ▲문화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상가재생사업(22억원) ▲역사성과 정체성이 어우러진 역사재생사업(22억원) ▲도시재생 기반구축사업(9억원) 등을 추진한다.

또 오는 12월까지 주민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은 후 오는 2016~2020년 5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립미술관, 매일시장 현대화 사업, 광양읍성 복원, 매천로 한전지중화사업, 남도순례길 조성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읍 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을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켜 광양읍권 인구를 10만명으로 늘리겠다”며 “아울러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광양읍으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