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직원 공유문화 확산··· 9일 ‘공유 아카데미’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8 15: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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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공유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유(共有)란 소유(所有)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물건·공간·정보·재능 등 개인이 가진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먼저 구는 9일 오후 4시 양천문화회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 공유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이해를 돕는다.

이날 강의에는 서울시 공유촉진위원인 고영 강사가 나서 '공유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공유의 개념과 국내외 동향 ▲공유 참여방법 안내 ▲공유유형별 주요 사례 및 공유 확대를 위한 방법 등이다.

이와함께 구는 공유사업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자 '공유촉진 조례'를 제정,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유영역을 발굴하고 공유단체와 공유기업을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내 '생활속 공유' 페이지도 운영해 주민의 입장에서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공유의 개념부터 최근 소식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홍보창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과 함께 차·커피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북카페'는 공간공유의 사례이며, 장난감을 대여하며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장난감도서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물건을 사고 파는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대표적인 물건공유 사례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소유의 부담을 덜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현명한 소비할 수 있는 것이 공유”라며 “공유라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사회적·경제적으로 많은 절감효과를 낼 수 있다.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이 자리한 공유가 양천구에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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