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다문화가정 2쌍 합동결혼식 무료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7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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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동소문로에 위치한 에디스 웨딩컨벤션에서 다문화가정 두 쌍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의 후원과 에디스웨딩컨벤션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두 쌍의 부부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특히 이번 합동결혼식은 여러 쌍이 한번에 진행하는 일반적인 합동결혼식과 달리 한 쌍씩 혼인예식을 진행해 참여부부의 만족도를 높였다.

무료합동결혼식을 올린 다문화가족 두 쌍의 부부에게는 드레스·메이크업·커플반지·신랑양복 등 결혼예물을 비롯해 혼인예식과 피로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됐으며, 두 쌍의 부부는 결혼기념품으로 액자와 CD, 포토머그컵으로 제작된 행복한 결혼식사진을 전달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겪는 언어와 문화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을 살펴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다문화가정을 공개모집으로 신청받아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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