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면목선 경전철 재추진… 2017년 착공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3 16: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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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두번째 제3자 제안공고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돼 2017년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4일 재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2007년 12월 (가칭)청량리신내경전철주식회사로부터 최초사업 제안을 받았으나 2011년 7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평가했으나 규정 점수 미달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지 못했다.

이번 제안공고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변경 승인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해 2011년 제안공고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건설ㆍ운영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10월5일까지 1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2016년 1월4일까지 2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기존 도시철도 1ㆍ6ㆍ7호선 및 경춘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으로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ㆍ경춘선)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9.05km에 정거장 12곳이 건설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2016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후 2017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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