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공청사 조명 LED로 바꾼다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2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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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27곳 9981개 교체··· 환경 보존·비용 절감효과 기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해 말까지 공공청사 27곳의 9981개의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청사 LED 조명교체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교체 작업에 나선다.

에너지 절약을 통한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연간 약 38만5000KWh의 전력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일반가정 107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에너지와 맞먹는 양으로 요금으로 환산하면 연간 4800여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셈이다.

총 4억5000만원의 교체비용은 서울시와 우리은행이 구에 저리(서울시 1.75%·우리은행 3.95%)로 지원해 LED 교체 작업을 먼저 완료한 후 절감된 전기요금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체 대상은 가양동별관·보건소·구의회·19개동 주민센터 등 27곳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조명기구인 LED는 환경 보존은 물론 예산 절감효과가 탁월하다”며 “공공시설에 이어 민간부분까지 LED 조명 설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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