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확보 총력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2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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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단속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역내 23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걸쳐 집중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를 철저히 단속하고 사고 빈도가 높은 등하교 시간대에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또 오는 10월까지 도림·영원초등학교 등 보호구역에 폐쇄회로(CC)TV 1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해환경정화 분야는 구와 경찰서, 교육청이 함께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내 각종 불법영업 행위를 집중단속해 학생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없앤다는 방침이다.

식품분야는 학교 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중점을 둔다. 위생적으로 취약한 학교를 단순히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생관리 수준의 향상과 예방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한다.

식재료 공급업체를 상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도 시행된다. 아울러 학생들이 즐겨찾는 학교 매점과 부정·불량식품 판매도 단속대상이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아이들에게 유해한 선정적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하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은 즉시 현장정비에 나선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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