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노인에 격월로 최대 500만원 치과진료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31 1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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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필 관악구청장(가운데)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치과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체결 후 디올결혼정보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앞으로 관악지역 노인 1명에게 격월로 500만원 이내에서 틀니·보철 등의 치과진료가 지원된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이 같은 내용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최근 디올결혼정보회사와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구에서 진료 대상으로 추천받은 노인은 디올의 협력기관인 다온치과에서 틀니와 보철치료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추천대상은 격월 1명이며, 진료비는 회당 500만원의 한도내에서 디올이 지원한다.

임형식 디올결혼정보회사 대표는 "2012년 다온치과 행정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관악구, 구로구, 서초구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저소득 노인의 치아 치료를 지원한 경험이 있다"며 "디올의 설립 이후에도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자 고가의 치료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노인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제때에 치과진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으로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우리 지역에 널리 퍼져 더욱 따뜻한 관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진료 지원신청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879-5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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