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영등포구 곳곳 관광체험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31 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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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4회 팸투어… 관광기자단도 참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과 오는 10월 4회에 걸쳐 관광기자단과 가이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 지역관광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란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가서 경험한다는 뜻으로 사전답사 여행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때 주로 쓰인다.

구는 지역내 숨겨진 다양한 문화, 예술·생태·쇼핑자원 등을 소개하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투어 대상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자단 25명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가이드 40명,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 등 총 140명을 선정했다.

먼저 관광기자단과 유스가이드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오는 5·12일 각각 진행된다.

투어 코스는 ▲문래예술창작촌 ▲서울마리나 ▲선유도공원 ▲타임스퀘어 및 IFC로, 각 장소마다 미션이나 체험을 곁들여 즐거움을 높일 계획이다.

'문래예술창작촌'에서는 문래동 골목길 미션탐사를 통해 곳곳에 숨은 예술 조형물과 벽화를 감상한다.

'서울마리나'에서는 수상안전교육과 요트타기 등 체험관광과 함께 영등포, 한강 이야기를 통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한강을 소개한다.

환경재생공원인 '선유도공원'에서는 도시재생과 정수장 건축물 재활용에 대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사진 대회를 열어 블로그 등을 통해 선유도 공원을 알리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팸투어는 오는 10월17·24일 운영된다.

코스는 선유도공원 대신 '안양천과 양평유수지'를 추가해 도심속 생태지에서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이곳에서 안양천 올레길 걷기, 양평유수지 생태연못과 습지생태계 체험, 몸에 좋은 식물 찾기, 자연물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등포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도 찾아오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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