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내달 연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6 1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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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박원순 시장-남경필 지사 정책이슈 토론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듣기 위해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 등 시 전역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광장을 방문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1:1정책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시민 삶에 도움 되는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총 상금 4400만원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등 서울 곳곳의 일상공간에서 1인 가구, 외국인 주민, 청년 등 비슷한 이슈를 가진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게릴라성 토론을 펼치고, 박원순 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당적과 지역을 넘어 두 대도시의 정책 이슈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시는 올해 총 감독제를 처음으로 도입, 오랫동안 시민사회에서 활동해 온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가 총 감독을 맡았으며, 하루였던 기간을 3일로, 장소도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중심에서 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12월에 포스트정책박람회를 신설, 개최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고 있는지, 그 실행과정을 제안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고 토의해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

올해 정책박람회는 ‘1000만 시민의 이유 있는 수다’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 지난해(27개)보다 3배 가까이 풍성해진 74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람회를 통해 채택된 정책 아이디어에는 5만~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 중 우수 제안은 하반기 중 개최되는 ‘서울창의상’ 시민제안 부문으로 추천돼 최대 1000만원 상금에 도전할 수 있다.

‘서울창의상’ 추천 대상은 정책박람회 기간 동안 접수ㆍ채택된 시민제안과 서울시 온라인 시민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에 접수, 채택된 시민제안으로 ‘좋은제안 선정회의’에서 최종 추천대상이 선정되며, 서울창의상의 시상규모는 최대 19건, 총 상금 44만원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듣기 위해 프로그램수를 3배로 늘리고, 서울 전역으로 장소를 넓혀 3일간 진행한다”며 “정책박람회는 정책의 파트너인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의 축제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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