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보건소, 학생들 개학전 예방접종 완료 당부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3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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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 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때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등 4종류 백신의 추가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하고 중·고교에 올라간 학생의 경우도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개학 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백일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의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도재록 공중보건의는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본인 건강은 물론 함께있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학부모와 교사의 관심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만 12세 이하 어린이국가예방접종(14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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