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와 함께 '유아숲체험장'서 놀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3 1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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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뮤지엄 일대 숲놀이공간등 마련…이달말 착공·11월 말 개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둘리뮤지엄 주변 쌍문동 산82번지 일대 1만4000㎡에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둘리 유아숲체험장'을 이달 말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산 3억17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숲체험장에는 숲놀이공간·숲관찰공간·야생초화원·숲속도서관·경사지데크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경사지 일부에 경사지데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하부에 넓은 공간을 확보해 상부에는 미끄럼틀·경사오르기·그네 등을 설치하고 하부에는 화장실·유아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자를 위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최대한 갖추도록 했다.

구는 둘리 유아숲체험장 조성공사를 마치면 유아교육 경력자 및 숲해설가를 유아숲체험장에 배치해 월별 식물과 곤충의 생활상 관찰놀이, 신체활동놀이, 나무소리듣기, 둘리(쌍문)공원 트레킹, 야생화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체험교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둘리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물 설치 및 공간배치를 해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둘리뮤지엄과 연계돼 그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에 유아숲체험장이 들어서는 둘리(쌍문)근린공원 일대는 참나무류가 주로 분포하고 있는 양질의 산림지역으로 인근에 둘리뮤지엄이 건립돼 문화시설이 풍부하고 쌍문·창동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좋아 접근성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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