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야간경관 10대 명소 공모… 오는 10월 최종 선정키로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9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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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야간의 관광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여가선용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의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처음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외래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한류열풍, 쇼핑, 의료관광 등 위주로 추진돼 오던 것을 야간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 등이 명소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응모자는 야간경관 명소에 대해 평상시 체험과 경험 등을 통해 가지고 있던 의견을 사진과 함께 신청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시민공모는 2개 분야로 ‘주제1 야간경관 조망지점(10대)’와 ‘주제2 야간경관 체험노선(10대)’으로 나눠 시행된다.

주제1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개발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 포함) 10곳을 선정하는 것이며, 주제2는 역사적 의미, 유적지, 추억의 길 등 야간경관이 우수한 노선(경관조명이 미설치됐더라도 매력이 풍부한 지역 포함)을 10곳 선정하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16일까지 한 달간이며, 최종 선정은 10월 말 결정된다.

응모참가자는 제안장소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경관성, 창의성, 관광성, 서울의 상징성, 접근성, 지속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선정사유를 개략적으로 설명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시 공모전 홈페이지 ‘내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 접속해 관련 서식으로 작성 후 제출한다.

시는 디자인, 여행사, 상품기획 등 경관조명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할 예정이며, 시민 선호도 조사(시민 투표)를 병행해 주제별로 최종 10대 명소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10대 명소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연계해 내년부터 서울의 야간경관 명소로 체계적인 개발과 홍보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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