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신수동과 용강동 주민센터 청사 2개동이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현재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국가의 주요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율이 저조해 지진 발생시 국가기능 마비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당 건축물의 지진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고 유사시 대피 필요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구는 2013년에 구 종합청사, 지난해 서교동·도화동 주민센터에 이어 올해 신수동과 용강동 주민센터 2개동이 추가돼 총 5곳이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
구는 이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확인을 통해 지진 발생시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 주민센터를 대피지역으로 활용하는 등 구민들의 지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연평균 지진발생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모든 공공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확대 시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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