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쪽방촌 집수리·공공일자리 제공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1 1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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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쪽방촌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동 및 문래동 1가 일대의 열악한 쪽방촌을 수리해 주는 것으로 도배, 장판교체, 형광등과 방충망 설치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맞춤형으로 고쳐준다.

아울러 구는 집수리 사업 참여자를 쪽방이나 쉼터 거주자로 선발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지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 4개월간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기업인 전문 시공업체와 연계해 그간 작업이 어려웠던 난방공사·지붕 방수작업 및 물받이 시공을 진행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돕는 두 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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