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5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5 15: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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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의 커피 방앗간과 지역 청년활동가그룹 ‘고고장’ 운영 [순천=위종선 기자] 전남 순천시가 행정자치부 2015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상사면 서동마을의 ‘농부들의 커피 방앗간’과 지역 청년활동가그룹의 청년 야시장 프로그램인 ‘고고장(사고, 팔고, 놀장)’이 최종 선정됐다.

상사면 서동마을 ‘농부들의 커피 방앗간’ 사업은 특교세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토종 브랜드 ‘베니샤프’와 협력해 커피나무 재배, 커피 로스팅 등을 체험하는 커피 방앗간을 조성하고, 향후 커피 호스텔 운영, 커피 축제 개최 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서동마을이 고향인 ‘베니샤프 백종창 대표는 서동마을에서 재배하는 블루베리, 오디, 유자 등을 계약 재배해 지역 내 11개 지점 판매상품의 재료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또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고고장(사고, 팔고, 놀장의 끝말)’은 원도심 내 전통시장에 프리마켓, 버스킹 등을 연계한 ‘청년 야시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1000만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에 청년의 아이디어와 활력을 불어넣어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소통과 김점태 과장은 “순천시가 희망마을로 지난 2012년에 남제동 쉬엄쉬엄 남제골, 2014년에 매곡동 탐매 마을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 선정된 것은 주민자치 11년을 통해 얻은 높은 시민 역량의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 내 우수한 마을 자원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희망마을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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