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의 미래, 주민 손안에 있소이다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5 15: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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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생활권계획' 수립 위한 주민참여단 구성 완료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2생활권'등 4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 구성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주민참여단은 생활권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생활권계획이란 '2030 서울플랜'의 후속 계획으로 서울시·자치구·전문가·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명소발굴, 특화방안, 생활서비스시설 공급 및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구는 도시계획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앞서 2014년 10월부터 5개 생활권 가운데 목2·3·4동을 목1생활권으로 묶어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나머지 지역 '신월1생활권', '신월2생활권', '목2생활권', '신정생활권' 등 총 4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일반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단 참가자를 모집, 최근 총 158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생활권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다. 앞서 시범운영에 들어간 목1생활권과 마찬가지로 우리 동네 미래모습 그려보기, 동네지도 만들기, 자랑거리와 아쉬운 점 등 분임토의식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상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지역의 이슈가 되는 문제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나온 결과물은 관련성에 따라 서울시·자치구·도시관리계획 등으로 연계해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 없이 추진되는 도시계획은 내용, 절차상의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생활권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운영 기간 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살기 좋은 행복한 양천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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