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26억 확보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5 15: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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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6억79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시 전체 공통사업 21억7900만원(14개 사업), 구 지역사업 5억원(17개 사업) 등 총 26억79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구는 7억20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한 '공공청사 활용방안'(5억2980만원),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제로화사업 폐쇄회로(CC)TV 설치'(3억원), '가로등·보안등 설치 및 정비'(3억3600만원), '노후·불량 하수관로 개선 사업'(2억원), 주민들의 안전하 자전거 생활을 위한 '자전거도로 안전시설 확충'(2억7500만원) 등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요하는 사업이다.

또 구 지역사업으로 당고개 공원내 노원실버카페 2호점 설치 등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3억원), 노원숲속의 집 프로그램 운영비(4900만원), 노원구집수리센터 운영(5000만원), 보건소 대여 유축기 구입(4100만원),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바리스타 체험장 운영(9500만원), 창업 및 취업 지원 사업 공동주택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1억원) 등이 선정됐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연결돼 있는 밀착형 사업들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사업이 많이 선정돼 구민들이 원하는 지역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제안사업을 비롯 지역숙원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시 전체 공통사업 375억원, 자치구 지역사업 125억원으로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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