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자텃밭 1200개 16일까지 분양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4 1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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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원하는 주민·단체는 구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6일까지 친환경 '상자텃밭' 1200개를 분양받을 주민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분양은 옥상이나 베란다 등 주거공간에서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생활 주변의 도시녹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텃밭은 가구당 4개 이하로 되며 선정된 주민은 50ℓ형 개당 8000원, 30ℓ형 개당 6000원의 참여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50ℓ 1000개, 30ℓ 200개 등 2종류이며, 50ℓ형은 가로 63cm, 세로 50cm, 높이 30cm의 크기, 30ℓ형은 가로 50㎝, 세로 30㎝, 높이 26㎝의 크기다. 상자텃밭외에 배양토와 배추모종, 무 씨앗(한 봉), 가이드북이 지원된다.

참여자 선정결과는 전산추첨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가 통보된다.

상자텃밭 보급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오후 1~4시 노원에코센터에서 배부한다. 이곳에서 ▲상자텃밭재배법 ▲설문조사 참여방법 등을 알려준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지율을 높이고 생산과 여가의 장으로 가족 또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며 “구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도심 콘크리트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생명이 살아 숨쉬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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