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우리동네 지키는 안전감시단 떴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4 1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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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역량갖춘 주민 30명 위촉… 내년 6월까지 활동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이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역실정에 밝고 재난안전분야에 전문지식을 보유, 또는 직능단체회원 가운데 안전관련 역량을 갖춘 주민 30명으로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을 구성하고 최근 기본교육을 마친 후 위촉 및 발대식을 열었다.

앞으로 이들은 10명씩 3개조로 나눠 자신이 사는 마을 주변에 안전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시정할 수 있도록 제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계절·지역별 실정에 맞는 재난안전 활동을 추진하며, 재난안전과 관련한 이웃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수렴해 구에 의견제안을 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2016년 6월까지로,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조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재난의 안전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위험요소 발견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 활동에 전력한다.

구는 안전감시단의 원활한 활동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전감시단증 발급 및 활동비품 배부, 우수 활동자 표창, 주요행사 초청 및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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