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맞춤형 공간정보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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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현장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 누구나 정확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정보 행정지원시스템'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공간정보 행정지원시스템은 종이지도에 담겨 관리됐던 행정관련 정보인 부동산·도로·건축물 등의 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위치정보와 결합해 주민들이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안양천 시설물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정보 확인으로 민원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분야를 확대해 계단도로·막힌도로 등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골목길 전산도면을 구축해 재난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토지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조건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시지가 조사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공원내 운동기구 고장시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신고를 통해 24시간 신고·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부동산 현장조사와 동시에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앱을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현장중심·주민중심의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구는 앱을 활용한 문화시설, 공중화장실 위치도, 복지사각지대 위치정보 공유 등 테마행정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시설물 관리,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어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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