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김수영문학관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 오는 6일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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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김수영문학관에서는 김수영 시인의 47주기를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 고은을 초청해 '내가 그리워하는 김수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고은 시인이 김수영 시인과의 인연과 문학을 회상하는 시간을 통해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은 시인은 1958년 시 '폐결핵'으로 등단했고, 74년 제1회 한국문학상, 2005년 비외른손훈장, 2014년 제53회 '스트루가 시 축제' 황금화관상 등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만인보', '허공', '나는 격류였다' 등이 있으며 2010년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올랐던 대한민국 대표 지성 중의 하나이다.

이번 강연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김수영문학관은 김수영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 생활을 했던 도봉구에 건립됐으며 시인의 친필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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