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출범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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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마을 구석구석 살피고 안전시설도 점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우리동네 안전감시단'과 함께 주민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을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구는 최근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을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감시단은 구와 협력해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감시단은 매월 간담회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계절·지역별 특성에 다른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안전감시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이달 동안은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성범죄 등 계절성 범죄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각지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4일 감시단은 지하철 1호선 제기역에서 (주)예스코,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취약시설 점검요령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유형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불감증 해소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전감시단과 함께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재난 등의 위험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시안전망 확충에 주력해 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인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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