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3동 경로당에 북카페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2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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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경로당에서 책을 읽고 사색할 수 있는 북카페를 운영해 지역내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답십리3동 경로당에 북카페를 설치, 경로당 회원이 주축이 돼 아동도서 300여권을 비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기존 경로당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소통 개방형 경로당 형태다.

구는 인근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을 초대해 책을 읽어주고 지역 노인 및 주민들과 함께 소통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로 경로당을 찾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이용하게 되며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양서를 기증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또 경로당 5층 자연학습장과 연계해 책을 읽다가 옥상에 올라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답십리3동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구에서 처음으로 경로당 북카페를 운영하는 좋은 본보기가 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향후 개방형 경로당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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