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보건소, 장애인 '도자기 공예 교실'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2 12: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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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가 오는 10일까지 강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내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한 ‘도자기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사회성 증진과 심리안정, 재활치료를 위해 마련된 도자기공예 교실은 장애인들이 타인과의 다양한 교류 속에서 우울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손 기능과 근육의 힘 조절 능력을 키워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제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이다. 3일에는 재벌된 화분에 그림을 그려넣는 ‘화분 꾸미기’, 오는 10일에는 만들어진 화분에 화초를 심는 ‘꽃 심기’로 전과정을 마무리 한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지난 7월13일 첫 수업 ‘흙과 친해지기’를 통해 흙을 이용한 손 기능 감각 훈련을 실시했으며, 7월20일 ‘소형소품표현’, 7월27일 ‘화분 만들기’ 수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도자기공예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지역내 뇌병변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재활치료도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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