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전통문화ㆍ예술ㆍ체험 제공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2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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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겸재진경교실ㆍ허준교실 운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겸재진경교실', '허준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우리 문화·예술·한의학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먼저 '겸재진경교실'은 초등학생 120명(회당 30명)을 대상으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오는 12·14·18·19일 오전 10시~낮 12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사계절 자연의 소리를 느끼로 전통문양을 넣어 풍경(風磬)을 꾸며보는 '여름소리 풍경 만들기'와 책가도의 의미를 통해 옛 사람들의 삶과 소망에 대해 배워보는 '소원담은 책가도 파일함 만들기', 벽화의 역사와 특징을 배워보는 '우리집 화조도 벽화액자 만들기', 겸재정선의 진경산수화를 감상하고 그 특징을 가방에 그려보는 '진경산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며, 신청은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gjj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함께 '허준교실'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120명(회당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6·13·20일 오전 9시45분~오후 4시30분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조선시대 한방과자인 '구선왕고도 만들기', '총명환 만들기', '십장생 부채 만들기', '내의원 의녀 인형 만들기', '소형약장 만들기'를 진행하며 박물관을 관람한다.

신청은 허준박물관 홈페이지(www.heojunmuseum.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3만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놀이처럼 신나는 프로그램이 조선시대 명의 허준과 진경산수의 창시자 정선을 더 가깝게 알아가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체험에 참가해 몸도 마음도 무럭무럭 키우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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