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31일 개매기 체험행사 열어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9 17: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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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진용수 기자]전남 진도군에서 휴가철을 앞두고 전통 방식의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29일 군에 따르면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 앞 갯벌에서 31일 오후 4시부터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를 연다.

또 오는 8월1일 오후 3시30분부터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의신면 접도에서도 개매기 체험이 개최될 예정이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클 때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숭어·농어·돔 등을 맨손으로 직접 잡고 회로 맛볼 수 있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으로 수익금은 모두 어촌체험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행사는 개매기 체험과 함께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마당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해역 보배섬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개매기 체험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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