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자매도시인 중국 조양구 부구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1박2일 일정으로 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조양구의 대표단이 구를 방문한 데 이어 양 구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및 의료시설 등을 시찰하기 위해 이번 방문이 이뤄진 것이다.
조양구 대표단은 방문 첫날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고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둘째날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거쳐 양질의 의료서비스 교류 증진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서 조양구 부구장과 관광관리센터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경제·복지·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및 행정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와 교역 희망 기업 발굴 ▲행정 선진화와 미래 도시건설을 위한 지식과 정보 교류 ▲민간부문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조양구는 중국 동북 지방의 중심지인 길림성 장춘시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정치·공업·교육·문화의 중심지로 237㎢ 면적에 인구 69만명 규모의 도시다. 양 구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문화·의회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조양구의 방한은 지난 20여년간 양 구가 쌓아온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업중심지인 조양구와 교육 중심지인 양천이 서로 협력해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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