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군은 최근 금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원, 완도금일수협장, 안전건설과장, 금당·금일·생일 읍·면장 등 추진위원 28명을 초청해 완도∼고흥 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추진위원 간담회를 열어 이에 대한 추진방향 및 추진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도승격 추진에 탄력을 주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연륙·연도교 건설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추진위원회 재구성 및 역할 분담, 활동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완도~고흥 구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행정구역내 간선도로망이 미구축된 저개발지역으로 도서민은 육지와 단절돼 기상이 악화될 경우 육지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고, 경제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지 못했다.
그동안 군에서는 전남도와 연계해 수차례 건의하는 등 국지도 기점연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국도·국지도 노선등급조정에 대한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진행 중인 사업의 완공위주 투자에 중점한다는 국토부의 방침으로 국지도 연장이 힘들었다.
이에 군을 물론이고 민간, 정치권 등이 다함께 힘을 모아 주민 기본권 확보 차원에서 국지도 승격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조인호 군의회 의원은 “고흥군과 연접한 금일·금당·생일 등 동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도·연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민간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륙·연도교 통과 지자체 및 군민·사회단체, 언론, 재경향우회 등과 공감대 조성으로 국지도 기점연장 승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모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에서는 도서민이 육지에 거주하는 사람과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선 승격 촉구 서명서 징구, 인터넷 공간에 글쓰기, 주민 홍보 현수막 게첨, 관계 부처 방문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장준식 안전건설과장은 “민·관·정 3개축이 역할을 분담해 국지도 승격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수시로 회의를 열어 최신 정부 동향을 분석하고 국지도 승격 추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