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문화마을학교 27일 개강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6 1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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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 대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27~31일 '제7기 노원어린이역사문화 마을학교(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을학교는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과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학교는 역사교실과 과학교실로 나눠 진행되며, 교실당 3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역사교실은 27일 '고구려 고군벽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벽화를 색칠해 보며, 28일에는 불상·사찰·탑 등의 불교 유물을 입체모형으로 만들어 본다.

또 오는 29일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며 한국의 도자기에 대해 배우며, 30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답사 기행문을 작성하고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조별 퀴즈를 통해 조선의 회화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함께 과학교실에서는 27일 실험을 통해 화석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생성과정을 알아보고, 28일에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물감으로 딱지를 만들어 보며 그 원리를 배운다.

오는 29일 화산폭발 실험을 통해 화산이 폭발하는 원리를 알아보고, 30일에는 미니 냉장고를 만들어 냉장고의 원리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오는 31일에는 직접 소화기를 제작해 그 원리를 알아본다.

구는 이번 마을학교 과정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역사문화 마을학교는 지루한 이론 수업이 아닌 실험과 참여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우리의 역사와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조상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기초실력을 다지며 흥미를 갖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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