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범죄 없는 '관악구' 만들기 박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0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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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직속 '안심관악 특별위' 구성… 안전 전문가등 20명 참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생명존중의 도시, 안심관악'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청장 직속의 '안심관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다.

구는 최근 유종필 구청장을 필두로 국장, 안전분야 전문가, 주민 등 총 20명이 참여한 안심관악특위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안심관악특위는 지역상황에 맞는 안전관리사업을 발굴·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재난, 학교안전, 사회·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과로 나뉜다.

먼저 자연재난 분과에는 유관기관인 관악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비롯해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학교안전 분과에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 및 지역내 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 회장, 사회·생활안전 분과에는 한국생활안전연합 안전교육국장 및 영양과 미래 대표, 서울동부시립병원 직원들이 참여한다. 그리고 교통안전 분과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울지역 회장, 관악경찰서 및 구의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재난사업에 대한 발굴·자문 외에도 재난, 안전관리에 대한 지역차원의 민·관협력에 관한 활동, 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등 안전문화진흥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유 구청장은 "주민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청장 직속 안심관악특별위원회는 재난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아이부터 여성·노인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 것"이라며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부터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난과 범죄 없는 안전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보급하고, 홀몸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시설 안전점검'을 펼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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