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5 15: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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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까지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신림동 순대타운 앞 도림천 둔치에 여름철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개장, 오는 8월30일까지 운영한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길이 34m, 폭4~6m, 평균 수심 30cm로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9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구는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공급하고, 1일 2회 수조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약을 비치하고, 안전관리원이 상시 근무한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위해 햇빛가림막도 설치했다.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 공휴일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태풍이나 우천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지난해 1만4500여명이 찾은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은 안전관리소, 탈의실, 그늘막 등을 마련해 이달 말쯤 개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림천 물놀이장은 화려한 어린이 놀이공간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꾸몄다"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악산과 도림천이라는 특별한 자원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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