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제'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2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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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기업 1곳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융자 지원한도 최대 2000만원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해주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신용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해주는 지원 정책이다.

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융자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으로 전체 지원 규모는 40억원이다. 단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액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재보증 제한 업종은 제한된다.

신용보증 추천을 통해 대출받은 기업은 연리 5% 내외의 금리(은행CD 변동금리)를 적용해 ▲1년 거치·3년 균등분할 ▲1년 거치·4년 균등분할 ▲2년 만기 일시상환 중에서 선택해 대출금을 갚으면 된다.

특별 신용보증서 발급 추천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에서 신용도 등의 사전상담을 받은 후 구청 지역경제과에 보증 추천 신청서를 제출하고, 구에서 받은 추천서와 함께 보증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재단의 보증 심사와 승인을 거쳐 최종 지원한도가 결정되면 재단 협력 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자금난으로 목말라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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