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래 이끌 인재 60명 선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2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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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신설하고 최근 지역내 학생 60명을 첫 대상자로 선정해 총 474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은 앞서 구가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유발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신설됐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79만10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증서는 각 학교장을 통해 전달됐다.

앞서 구는 선발기준에 따라 구에 소재한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해당 중학교 졸업석차 연명부 성적이 백분율의 5% 이내인 우수 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이어 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장학생들이 구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장학금이 작은 밀알이 돼 지역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구 청소년들이 새로운 비전과 도전정신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9년부터 18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이자수입 범위내에서 지난해까지 총 336명에게 4억417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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