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식당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9 1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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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지속 추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일반음식점의 위생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영업자의 연령별, 업종형태별로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맞충형 위생안전 주치의' 사업을 통해 지역내 3823개 일반음식점 전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부터 종업원, 재무관리를 비롯한 광범위한 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신규 음식점수의 증가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영업자의 수가 늘어 식품위생법 인지 부족 등 법규 위반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이를 위해 통상적으로 감시·처벌의 주체인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단속 인력들이 음식점 영업자의 도우미로 나섰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용산구지회, 신한은행 용산구청지점이 힘을 보탠다.

구는 올해 말까지 전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영업자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무료 종업원 알선 컨설팅'을 실시하고 60세 이상 영업자에게는 식품위생법 설명과 위생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40~59세 영업자를 대상으로는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및 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세무, 노무 컨설팅'이, 20~39세 영업자에게는 신한은행과 연계해 '재무, 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행정기관의 역할은 단속·처벌에서 벗어나 예방 등의 정확한 정보제공이 중요하며 특히 구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위생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라며 "이번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사업을 통해 지역내 식품안전망 구축에 큰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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